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피학의 노엘 (문단 편집) === 악마의 계약 === * '''악마의 계약''' 작중 비현실적 요소의 시작이자 끝. 이야기의 발단과 진행에 대부분 관여하는 중요한 설정이다. 올바른 소환 의식을 치러 대악마를 소환하면 악마에게 소원을 한 가지 빌 수 있다. 다만 소원이 이루어지지 않았을 경우 계약이 파기된다는 항목이 있는 것으로 보아, 소원이 반드시 이뤄지는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이때, 대악마는 자격을 잃고 무로 돌아간다고 한다. 악마는 소원을 이뤄주는 대가로 대상의 영혼과 신체의 일부를 받아가며, 계약의 대상에게 무엇을 요구할지, 계약을 맺을지 맺지 않을지는 악마가 '''일방적으로''' 정한다. 설령 악마가 대상이 소원을 빈 목적을 절대 이루어지지 못하게 하는 대가를 요구해도, 소원이 이루어진다면 술사는 무조건 대가를 내놓아야 한다. 완전히 불평등한 계약조건이지만, 일단은 대가는 소원의 크기를 가늠해 받는 듯 보인다. 물론 악마의 재량이기는 하지만, 악마들이 받아가는 대가를 보면 '''더 받아가는 경우는 있어도, 덜 받아가는 경우는 없는 듯'''. 신체의 일부를 받아간다고는 써져 있지만, 사실상 뭐든지 받아갈 수 있다. 미래의 파멸 등의 육체와는 완전히 무관한 대가를 요구한 케이스도 있다.[* 러셀 버로우즈와 리벨리오가 대표적인 예시이며, 다른 등장인물은 대부분 신체의 일부가 페널티를 받는다.] 특이한 점은 대부분의 클리셰에서 이러한 흑마술은 사회 일반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비술(秘術)인 경우가 많지만, 이 세계관에서 악마의 계약은 굉장히 대중적으로 알려져 있으며, 사회질서를 파괴하는 힘이기 때문에, 마약과 비슷한 취급으로 대부분의 국가에서 법으로 금지시키고 있다. 그럼에도 계약에 손을 대는 인간들이 나오는 듯 하며, 때문에 작품 시작 시점에서 가장 먼저 들어오는 정보가 '악마 소환 금지 캠페인' 이다. * '''악마''' 대악마와 소악마로 나뉘어져 있다. 소악마 같은 경우엔 특정한 소환의식 없이 자연스레 욕망에 이끌려 이쪽으로 흘러 들어온다고 한다. 하지만 대악마는 특수한 소환의식으로 소환되어 그 어떤 소원이라고 하더라도 이루어지는 기적같은 존재로(다만 대가가 존재한다.), 일단은 일반적인 창작물에서 보여지는 악마의 이미지와 크게 다르지 않으며, 악마답게 인간을 타락시키고 절망에 빠지는 모습을 즐긴다. 하지만 작중에서 보여주는 모습을 보면 인간적인 면모도 상당히 강하다. 인간 상대로는 무쌍을 찍을 수 있을 정도로 강하기는 하지만, 주된 능력은 신체능력보다는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일시적으로 주어지는 권능 쪽이며, 자체적인 강함은 악마라는 이름에 비해 한계가 명확한 편이라 총으로 무장한 인간에게 부상을 입을 수 있고,[* 작중 입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당할 수만 있다는 것뿐.] 심하면 '''죽을 수도 있다.''' 카론이 시즌 8때 '이제서야 본연의 모습을 찾았다' 라고 하는 것을 보면, 핸디캡이 주어져 인계에 소환되는 경우도 있는 듯 보이지만, 그 말이 정확히 핸디캡 때문인 것인지, 각성을 통해 원하는 모습을 찾았다는 것을 뜻하는 것인지는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정확히 알 방도는 없다. 소환하는 악마에 따라 각각의 서로 다른 소환의식이 존재하는 듯. 제작자의 트위터에 따르면, 계약이 끝난 악마가 돌아갈 곳(마계같은)은 없다고 한다. 육체와 의식은 사라지고 개념의 형태로만 존재한다고 한다. * '''마인''' 악마와 계약한 인간의 통칭. 악마와 계약하고 비현실적인 힘에 관여된 만큼, 대체적으로 평범한 인간보다 강하다는 설정이다. 카론의 설명에 따르면 어떤 소원을 빌었든 간에 인간의 육체에 악마의 소원을 이뤄주는 힘이 남는다는 듯 하며, 그 때문인지 신체능력도 일반인보다 뛰어나고, 본인의 소원과는 상관없는 이능력을 가지고 있는 케이스도 있다. 그러나 팔다리가 모두 잘려 나가서인지 아무런 능력도 보이지 못하는 노엘은 특이한 케이스인듯 보인다. 모든 마인에게는 특유의 이명이 붙는데, 노엘의 이명인 '''피학의 마녀'''라든지, 후고의 '''폭열의 마인'''이라든지의 이름을 가지며 개중에는 이러한 이름을 자랑스러워하는 인물들도 있는듯하며, 보머가 그런 경우이다. 또한, 마인은 '''타천'''이라는 일종의 각성으로 강력한 특수능력을 사용하기도 한다. 대신 너무 자주 사용하게 되면 수명이 줄게 된다는 듯. * '''타천''' 카론의 설명에 의하면 악마와의 계약으로 인해 계약자가 소원의 달성이라는 형태의 독을 가지게 되는데, 이 시점에서 계약은 완료되어 계약자와 악마와의 인연은 끊어지게 된다. 하지만 그 독은 인간에게 있어선 너무나 강하다고 표현할 수 있는 살아있는 독으로, 계약자가 계약에 대해 강한 의지를 쏟아부을 수록 계약자를 갉아먹으며 성장하게 되며 그 독이 점점 악화되어 그 독이 계약자의 신체 깊숙이 지배하게 되면 악마와 가까운, 이질적인 힘에 눈뜨게 되는데 그것이 타천이다.[* 요약하자면, 악마와의 계약으로 계약이라는 독을 가지게 된 뒤 그것을 계속 의식하다 보면 독은 성장하고 그것이 신체를 지배할 정도가 되면 타천이라는 악마에 가까운 힘에 눈뜬다는 것.] 타천을 사용할 경우, 역안으로 바뀌고 눈색도 붉게 변한다. 그리고 몸 이곳저곳에 쇠사슬의 모양이 새겨져 있는 붉은 마법진이 떠오르며, 전신에서 검붉은 오라가 피어오른다. 타천한 마인은 평소보다 굉장히 강해지는데 [[오스카 드레셀|기존의 능력이]] [[후고 드레셀|보다 더]] [[리벨리오 스트라다|강화 한다거나]] [[노엘 체르퀘티|아예 새로운 능력을]] [[러셀 버로우즈|각성하게 된다.]] 일종의 파워업 요소로 타천은 굉장히 특수한 케이스라는 듯. 작중에서는 주요인물들이 정신적 성장에 달성했을 때 발휘하게 되는 힘으로 묘사되는 듯 보인다. 하지만 본질은 결국 독인 만큼 사용자의 생명력을 갉아먹는지 지나치게 남용하면 급격한 노화를 불러 일으키거나, 심하면 죽음에 이르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